미국 이민을 떠나는 마지막날 새벽, 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하여 새벽5시 아파트에서 짐을 1층으로 내리고 있는데 셋째 딸의 친구들이 그 새벽에 이별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 아파트 입구에서 서로 만나 진짜 이별을 하는데 셋째 딸이 친구들과 함께 울고 있다. 세상에 다른 어떤 가치로도 바꿀 수 없는게 친구들의 우정이고 사랑이다.
추운 겨울 1월, 이 새벽에 잠도 안자고 달려 나온 친구들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 보인다. 멀리 떨어져 서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겠지만 친구들과의 우정을 변하지 않고 계속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셋째 딸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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