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어보는 온 가족 공항 노숙 1박!
저녁 10시경 드디어, JFK 공항에 도착하였다. 항공스케쥴 취소 및 조정으로 인하여 수시간을 모두 긴장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모두 지쳐있었다. 그런데 더욱 문제는 나와 큰 딸이 코로나 확진상태이고 몸살 통증이 여전히 심했으며 큰 딸은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일단 어떻게든 출국해야 했기에 JFK 공항에서 1박 하기로 하였다. 대한항공 탑승동은 1 Terminal이기에 1 Terminal에 짐을 쌓아 놓고 여기서 밤을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12시경이 되자 공항 관계자가 1 Terminal은 12시면 Closing하고 4 Terminal로 이동해서 밤을 보내고 내일 아침 6에 1 Terminal이 오픈하므로 이곳을 다시 오라는 것이다. AirTrain을 타면 무료로 이동 가능하므로 친절하게 안내 해 준다. 온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어쩔 수 없이 4 Terminal로 많은 짐을 끌고 이동하였다.
4 Terminal로 이동하여 밤을 셀 수 있는 장소를 찾았지만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이곳에는 의자가 거의 없어 대부분 바닥에 짐을 깔고 쉬거나 자고 있었다. 인천공항의 탑승구의 잘 정비된 세련된 의자들과 휴식시설을 생각하면 안된다.
어쩔 수 없이 많은 짐을 벽처럼 쌓아 놓고 공항바닥과 짐에 기대어 쪽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1 Terminal로 이동하였다. 미국 여행의 마지막날 예상치 못한 문제로 모두 힘든 날을 보냈지만 이 또한 기억될 추억이 되었다.








드디어 대한민국으로 출국!!
16박 18일의 미국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항공기를 탑승하는 길, 여행이라는 것이 다 그렇겠지만 우리 가족도 마지막에 정말 잊을 수 없는 힘든 경험을 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우리가 탑승할 대한항공 항공기를 보고서야 마음이 놓였다.
힘든 여행의 여정에 코로나까지 걸려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도 함께 해 준 가족들에게 고마웠고 이 여행이 자녀들의 평생 사는 날 동안에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결국 한국 도착하여 의무적으로 실시된 입국 코로나 검사에서 모든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7일간 격리되어 나도 회사에 나가질 못하고 가족들도 모두 집에서 자택격리 후 일상으로 돌아왔다.”
역시 한국 코로나 검사가 제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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