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가족들과 이민 이사 후 새로 T-Mobile에서 새로운 번호로 Pre-Paid번호를 개통하여 잠시 사용하다가 여러 이유로 다른 통신사 AT&T로 서비스를 변경하고자 가능한 방법을 찾아 보았다.
나는 퇴근 후나 주말에 그나마 시간여력이 되어 여러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하려고 하니 온라인처리가 익숙하고 정확하며 편리하였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번호이동을 처리하려고 하니 T-mobile의 자회사 격인 Connect by T-Mobile라는 Pre-Paid 서비스에서 번호이동하는 것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지 않아 결국 대리점을 방문해야 만 했다.
Pooler에 위치한 AT&T대리점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할당된 유심이 모두 소진되어 근처의 다른 AT&T대리점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 주었다. U-SIM도 대리점별로 할당제한이 있는 건지, 가지고 있는 물리적 USIM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AT&T 대리점으로 갔더니 그 곳 대리점에서 직원이 온라인으로 번호이동이 가능하고 주말에 진행할 경우 더 빠르게 이동이 된다고 하며 집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하라고 추천하였다. 지금 생각하니 이 대리점 직원도 나의 정확한 서비스가입 상태를 잘 모르고 일반적으로 답을 해 준 것이다. 집에서 여러 확인을 하고 문의를 해 본 결과 Connected by T-Mobile에서는 타 통신사로 전환은 온라인으로 불가능하였다.
결국 온라인으로 AT&T 신규번호 가입!, 그러나 활성화 실패.
온라인으로 AT&T 에 신규번호 가입을 신청하고 필요한 결재를 진행하였다. 며칠 후 우편으로 E-sim 활성화 코드와 함께 안내서가 도착하였다. 그런데 여러차례 진행할 때 마다 E-Sim 활성화 에러가 발생하였다. 여러 차례 활성화 시도를 하였지만 에러 메세지가 반복되면서 다중 시도로 인해 결국 활성화 잠김이 되었다.
AT&T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여 상담을 받으라고 안내메세지가 나왔다. 미국에서 어려운 점 중 하나가 이러한 현상을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말로 설명하는 것이다. 아직 아는 영어도 서툰 상황인데 실물을 보여주지 않고 전화를 통해 말로만 이러한 설명을 하는 것이 여간 여러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참 불편하다.

고객센터 통화 연결 성공, 그러나 포기!
AT&T 고객센터와 2차례 연결되어 E-Sim 활성화 에러 관련 설명을 하였지만 결국 포기하였다. 우선, 첫번째 연결된 고객센터 상담원은 아마 인도 출신이거나 아시아의 어떤 나라 출신 같았는데 내가 하는 영어보다 더 영어를 못 알아듣고 이해를 못하였으며 내가 어떤 상황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만 하였다. 다른 상담원이나 매니저를 연결해 달라고 해도 다시 전화하라는 말만 반복하여 결국 포기하고 통화종료하였다. 며칠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연결되었지만 그 상담원 또한 어떤 상황인지를 전혀 이해를 못하였다. 아마 온라인으로 E-Sim을 신청하고 반복되는 에러로 인하여 잠금이 발생되는 상황에 대하여 지식이 없는 듯하였다.
결국 AT&T 통신사 대리점 방문. 그러나 여기는 더 큰 블랙 홀!!
주말에 시간을 내어 Pooler에 위치한 AT&T 대리점에 다시 방문하였다. 그리고 번호이동은 포기하고 신규번호로 가입을 요청하였다. 이미 미국 통신사 가입 상담 서비스에 대하여 실망을 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온라인으로 요금제를 모두 검색하여 결정하고 가입할 AT&T Pre-paid 요금제 서비스를 출력해 갔다. 상담원을 실수를 방지하고 나 또한 더 이상 모바일 통신 서비스관련 시간와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대기 후 내 차례가 되어 신규가입서비스를 요청하였다. 물론 미리 출력해서 가지고 간 요금제를 보여주고 이 요금제를 신규 번호로 가입하겠다고 명확히 알려 주었다. 그리고 이 Pre-paid 요금제는 1년치 선결재를 하는 방식이고 이렇게 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가 있는 요금제이므로 연간 1년치를 표시하며 일시불 결재를 하겠다고 하였다. 직원은 충분히 이해하였다고 하며 보여준 요금제 내용을 보며 신규가입을 진행해 주었기에 안심하고 여러 정보를 등록하고 성공적으로 개통이 되었다. 물론 연간1년치 요금도 일시불로 결재가 되었다. 이제야 전화개통관련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 이 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여러 업무관련이나 가입된 은행정보, 공공요금 정보사이트에서 변경된 전화번호를 등록하였다.
그런데, 며칠 후 AT&T 앱을 통하여 확인해 보니 내가 요청한 Pre-paid요금제가 아닌 비싼 요금제가 등록되어 있었고 1년치 선결제 된 납입금에서 1개월치가 빠져 나간 것으로 되어 있었다!
다른 고객 요금제를 나에게 등록하다니!
가입한 대리점으로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고 답변도 제대로 해 주지 않아 결국 3번을 다시 방문하여 확인 한 결과 가입 직원의 실수로 다른 사람의 요금제가 나에게 등록되었으며, 이것의 변경을 위하여는 Region 매니저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런데 몇 주가 지나도 아무런 답도 없고 문자를 보내면 자기가 큰 실수를 했는데 자기도 매니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결국 2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답변이 없이 선결재한 납입금에서 비싼 월요금이 계속 차감되고 있었다.
결국, 다시 T-Mobile로 번호이동.
3개월차에 들어서서 여전히 아무런 변경이 없어서 결국 T-Mobile로 번호이동을 온라인으로 신청하였다.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접수 성공 후 상담원의 전화를 받고 컨펌 후 T-mobile로 번호이동이 성공하였다.

AT&T 온라인으로 Pre-Paid 플랜으로 E-Sim 가입 하고 결재하면 집으로 배송되어 오는 E-Sim Activation 카드와 안내지.
아래와 같은 안내지와 E-Sim 활성화 카드를 받아 안내대로 진행하였지만 결국 활성화 에러로 개통실패하고 결재된 유심비용을 손해보고 결국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새로 가입하였다.


오프라인으로 방문하여 신규 가입하였으나 다른 고객의 플랜을 나에게 적용하여 매월 60.99달러가 차감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겼다. 결국 1년치 납입금을 3개월만에 거의 소진하고 T-Mobile로 번호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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